우리 아주머니(도우미)의 특제 쌀국수 분꾸아( Bún cua)입니다.

푹고으면 한국의 고추가루 빠진 뼈다귀해장국과 똑같습니다.^^

국물을 돼지 등뼈를 푹고아서 우련낸 육수에
'민물 게'를 통째로 믹서기에 갈아서 체에 걸러 끓는 육수에
각종 야채와 향신료를 넣어 끓입니다.
그리고 끓는 육수에 살짝 데친 생고기(소고기)와 면을 담은 그릇에
육수를 부어서 먹는 국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칠리소스(Tương ớt)을 넣어서 먹은면 예술
(고추장은 국물이 탁해서 시원한 국물맛을 해칩니다.^^)

색깔이 갈색인것이 게(Cua)를 통채로 믹서기로  갈은 것입니다.
향이 좋다고 하는데 제가 향에 조금 둔감해서 저에겐 보통입니다.


갈수록 아주머니를 한국으로 모시고가서
잘 알려진 '퍼' 말고 다양한 베트남 국수를 만드는 식당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