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가 날씨가 시원해지니
슬슬 다시 맛집기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간만에 외출을 했는데 하노이에서 보기힘든 파~란 하늘이 보이는 멋진 날씨였습니다.

지난주 연일 40도가 넘을떄 집안에서 꼼짝도 안하면서 본 TV에서나온 집입니다.
가면서 식당이 크고 비쌀것이며 맛을 보통이리라 생각도 했습니다.

음식점명 : 안뀨(An Cuu)

문묘 담자을따라 오른쪽으로 돌아서 올라가시가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 #150 Nguyen Khuyen
막상 당도했을떄 느낌은.............에게~~~~
가게는 작고 인테리어도 그저그런 흔한 베트남 식당^^
가게의 정면

가게의 정면

간판 An Cuu

간판 An Cuu

가게가 길은 모퉁이에 있어서 발견하기 쉽지
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으면 찾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내부

작은내부

간단한 메뉴

간단한 메뉴


내부도 밖에서 보이는 것처럼 너무 평범하고
테이블도 겨우 9개에 별도의 메뉴판도없는 지극히 평범한 식당입니다.
게다가 2명이 하는 서빙은 왜이렇게 느린지....ㅋㅋ

하지만~~~~~
그 맛은 하노이에서 높은 수준의 '후에음식'을 내놓습니다.^^
분보후에

기존에 먹던 분보후에와 비교하면
우선 양이 작으나 그 국물은 다른 음식점과는 차별화된 맛이 났으며
여기에 고추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캬~~~~아(해장으로 좋은듯)
게다가 이곳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아주 연하고
동그란 완자(?)는 하노이에서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훌률하더군요
특히 다른 집과는 다르게 미니돼지족이 통체로 들어가는데 얼마나 오래 고았는지 녹습니다.^^


Banh Beo
저는 '바잉 베아오'라고 읽습니다.^^
이 음식은 베트남을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찹쌀떡(?)위에 새우와 소고기 다진것을 얹은것인데
여기에 소스를 뿌려 한접시씩 통채로 먹는것입니다.^^

Banh Khoai

이것은 남쪽음식인 Banh Xeo와 비슷한 음식인데
후에음식 특유의 단백함이 바잉세아오와 가장 큰 차이인듯 합니다.^^

요렇게 쌀종이로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Banh Loc

처음 본 스타일의 Banh인데
느낌은 바나나잎에 담은 넓은 Banh Beo라고 생각되더군요.
역시 맛은 담백 깔끔합니다.

이곳은 짜다의 맛은 좋은나 너무 작은 컵에 나오더군요

2명이서 분보후에 2그릇과 각각 하나씩 먹었는데
160,000동이 나왔습니다.
양도 배부르지않고 적당한 느낌입니다.
물론 맛은 강추!!!!!!!!!!!!!!!!!!!!!!!!

예전에 소개해드린 다른 후에식당 과 비교하자면
by Hanoian | 2010/03/21 22:22

오늘 아침 7시에 전기가 나가 더워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올해 겨우 두번쨰 단전이라 화는 안나더군요...^^ 그래서 더위도 피할 겸 전에...


맛은 이곳이 더 담백한 편이고 친한 소수의 인원이 가기 적당하고
단체일경우는 화려함과 깔끔함 그리고 서비스가 좋은 Song Hong 을 추천합니다.